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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LIFE #3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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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Rover’s Onelife magazine showcases stories from around the world that celebrate inner strength and the drive to go Above and Beyond. New perspectives meet old traditions - these contrasts unite in the latest issue of ONELIFE. Together with Landrover we travelled around the globe. From the high-tech city of Shenzhen in China to the carnival subculture in Brazil to Wuppertal. We got to know one of the oldest space travelers, technology visionaries and watch lovers, just as the new Range Rover Evoque. An exciting journey through the world of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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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quires 360 Surround Camera. * Optional features. 도시에서든 커다란 자산이고, 모든 이들이 서두르는 듯한, 차량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장려한 카타피기오 바다를 어렵사리 통과해야 하는 아테네에서는 확실히 그렇다. (Katafygio) 산맥의 험난한 암석 길을 오를 때는 그 어떤 지형도 다행히, 차량들의 느린 행렬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음미할 기회를 뚫고 갈 수 있는 이보크의 전자동 지형 반응 (Terrain Response) 2* 제공해준다. 시스템의 경이로운 능력이 떠올랐다. 필수 방문 코스인 성스러운 아크로폴리스와 파르테논을 향해 갈 이 길은 두 개의 획기적인 테크놀로지를 시험해볼 기회도 때, 내가 사용한 네비게이션은 훨씬 섹시해지고 진화된 네비게이션 주었다. 클리어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프로(Navigation Pro)* 시스템이다. 심지어 이 시스템은 거대한 는 차량 전면 아래에 있는 사물을 180° 보여주는 카메라가 특징. 폐허들에 가려져 있던 찾기 어려운 주차 공간으로 나를 곧장 데려다 마치 보닛을 투시해 보는 듯한 기분으로, 오프로드 주행 시 또는 높은 주기까지 했다. 아크로폴리스의 규모는 그 자체로 방지턱을 넘어야 할 때 안성맞춤이다. 숨을 멎게 할 정도로 거대해서, 버스로 이동하는 다른 하나는 클리어사이트 단체 관광객들과 그 순간을 함께 해도 독특한 경험의 감동만큼은 줄어들지 않았다. 관광지들을 실컷 감상하고 나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이야기 소리가 시끌벅적한 한 레스토랑에서 요새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리스 전통 음식, 무사카 (moussaka)로 막간의 점심을 즐겼다. 다시 이보크를 타고 도로 위로 올라왔다. 무질서한 좁은 골목길들을 조심조심 나아가자, 차량 제작진이 승차감과 핸들 조정감 모두를 제대로 향상시켰다는 점이 분명히 느껴졌다. 정말 운전하기 너무 편하고, 마음이 놓이는 차량이다. 북적이는 시그로 에비뉴(Syngrou Avenue)로 향하는 길, 요즘 한참 뜨고 있는 도심 구역인 메탁솔기호(Metaxourghio)를 지나갔다. 이곳은 쇼핑객들이 최신 패션과 미식을 탐닉하는 곳으로, “이차선 도로에 올라섰을 때, 더 뉴 이보크에 얼마나 많이 개선이 있었는지, 특히 디젤 엔진이 얼마나 조용한지 완전히 인지되기 시작했다” (ClearSight) 실내 백미러*다. 이전 에디션 이보크는 뒤편 창이 좁아서 뒷좌석에 짐을 싣기라도 하면 차랑 뒤편의 사물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이 신모델에서 실내 백미러는 카메라를 활용해 뒤편의 장면을 선명히 보여주는 고화질 비디오 스크린으로 변신해 있다. 직접 주행하는 경험을 충분히 즐겼기에, 고용 운전기사가 차량을 운전해주는 기회가 오기만 하면 잽싸게 뒷좌석에 앉아 있는 느낌을 음미해보았다. 머리 쪽 공간과 무릎 공간이 훨씬 넓어진 뒷좌석은 평온한 공간이었다. 마르코 폴로 고속도로(Marco Polo Highway)를 따라 이동할 때는, 위대한 탐험가라면 필시 멋진 유명세를 얻은 지역 예술가 손케(Sonke)의 독특한 작품을 비롯하여 여행 동반자로서 더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찬미했으리라는 느낌도 여러 매혹적인 거리 예술로 유명한 곳이다. 찾아왔다. 도시의 정체된 차량 행렬에서 빠져 나와 이차선 도로에 운전대를 잡았던 이틀간은 내게 하나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올라섰을 때, 더 뉴 이보크에 얼마나 많이 개선이 있었는지, 특히 만일 오리지널 이보크가 게임 체인저였다면, 뉴 에디션은 다시 한 번 차량의 디젤 엔진이 얼마나 조용한지 완전히 인지되기 시작했다. 기준을 높여 놓았다. 이 모델은 훨씬 더 고급스러우며, 세련미를 이보크 차량은 도시 정글에서 사용하기 편한 차량일 수도 있지만, 더한, 기술적으로 진일보된 차량이고, 주행에 더 능하며 외관은 더 교외에서의 고요한 질주 또한 그에 못지않은 행복을 제공한다. 멋지다. 레인지로버가 낳은 아이는 성장을 거듭하여 오리지널 그리고 모험의 맛을 아는 차주에게 확실히 이 차는 진정한 이보크를 탁월히 재상상한 모델이 되었고, 이제는 하나의 새 랜드로버이기도 해서, 다른 경쟁자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