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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LIFE #3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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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Rover steht für höchste Allradkompetenz, umfassenden Komfort und anspruchsvolle Technik. Diesem Geländewagen ist kein Weg zu weit und keine Aufgabe zu schwer – getreu dem Slogan „Above and Beyond“. ONELIFE vermittelt Land Rover-Kunden genau dieses Gefühl von Abenteuer und Freiheit.

ZENITH VELAR FACE TO

ZENITH VELAR FACE TO FACE 두 전설적인 럭셔리 브랜드는 두 번째 상호협력의 결과물로 흥미롭고 놀라운 새로운 시계 하나를 선보였다 크로노마스터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벨라를 만나보자 WORDS S I E M S L U C K W A L D T 76

첨단 세라믹화된 알루미늄 케이스, 구멍을 낸 밴드: 크로노마스터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벨라 스페셜 에디션 2017 아래: 326개의 물질로 구성된 엘 프리메로 400B 타임피스의 뒷모습 “스위스 시계 제조 부문이 성취한 정밀도의 수준은 정말이지 감동적이에요” GERRY MCGOVERN, LAND ROVER CHIEF DESIGN OFFICER “우리와 제니스의 파트너십은 풍부한 혁신의 자산을 보유한 두 브랜드 간의 진정한 협력이지요.” 랜드로버 수석 디자인 감독 게리 맥거번은 이렇게 말한다. “이 두 상징적 브랜드가 각기 지켜온 온전한 개성과 신념을 보존하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해 디자인의 모든 측면에서 협력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목표입니다.” 논리적 태도다. 우선, 개성 넘치는 자동차의 팬들은 대체로 자동 크로노그래프 눈금으로 시간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의 훌륭함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랜드로버 그리고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제니스 모두 럭셔리 섹터에서 가장 중요한 어떤 가치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 “절대적 완벽성을 갖춘, 매우 탐나는 제품, 즉 자신이 약속한 바를 실현하고 마음을 계속해서 설레게 하는 제품을 창조하려는 욕망 (게리 맥거번)” 말이다. ‘크로노마스터 엘 프리메로 레인지로버 벨라 스페셜 에디션 2017’은 시계의 미학과 자동차 세계의 미학을 융합한다. 직경 42mm의 첨단 세라믹화된 이 알루미늄 케이스는 고급 SUV의 색상과 디자인을 채택했다. 한편, 구리 톤 차체의 디테일은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정돈된 눈금에 반영되었다. 시계의 밴드는 이노베이션과 테크놀로지에 한결 더 경의를 표한다. 송아지가죽 코팅을 한 고무 재질로, 레인지로버 벨라의 시트와 같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구멍이 나 있다. “이로써 밴드의 통기성은 더 좋아졌고, 착용감도 한결 더 편안해졌어요.” 맥거번의 설명이다. 꼼꼼한 장인정신. 타협을 모르는, 품질에 대한 열정과 전념. 랜드로버와 제니스가 공유하는 것은 이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1969년은 두 브랜드에게 획기적인 해였다. 바로 이 해, 스위스에서 시계제조업의 이 대가는 자동 크로노그래프인 '엘 프리메로'를 개발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수많은 시계 애호가들이 엘 프리메로를 역사상 가장 정밀한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여기고 있다. 같은 시기, 랜드로버는 첫 번째 레인지로버 프로토타입을 출시했다. 장 클로드 비버 역시 랜드로버를 이상적인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 “우리 둘 다, 우리의 역사와 브랜드 DNA를 육성합니다. 협력 과정에서의 우리의 목표는 각자의 전통을 보존하는 동시에, 그 전통들을 미래로 옮기는 최고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죠. 상징적인 제품들이 지닌 중요성을 결코 놓치지 않으면서요.” 랜드로버 팬들 역시 정교하고 절묘한 시계 명품에 마음을 빼앗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리 맥거번은 그 자신이 열정적인 시계 수집가다. “제니스와의 오래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를, 서로 배울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스위스 시계 제조 부문이 성취한 정밀도의 수준은 정말이지 감동적이에요. 랜드로버 디자이너들은 현재 스위스 르 로클르 (Le Locle)에 있는 제니스 연구개발 센터를 방문하고 있는데, 가능한 혁신적 재료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서이지요.” 앞으로 몇 년 동안 이 협력의 결실을 살펴보는 일은, 정말로 흥미진진한 일일 것이다.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