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frufe
vor 6 Jahren

Jaguar Magazine 03/2017 – Korean

  • Text
  • Jaguar
  • Marke
  • Mans
  • Audio
  • Rover
  • Formula
  • Breeze
  • Howe
  • Servicing
  • Theatre
Der Zukunftsforscher Ian Pearson studierte Mathematik und Physik und arbeitete als Raketenwissenschaftler. 2007 gründete er die Futurizon Consultancy und berät seitdem Firmen bezüglich Zukunftstrends.

E-PACE 아래:

E-PACE 아래: 도심에서 멀찍이 떨어진 지역인 페컴에서는 특별한 런던 식 멀티 컬처 경험이 가능하다. 훌륭한 맛집인 대만 레스토랑 미스터 바오, 루프탑 필름 클럽에서 (영화도 상영한다.) 즐길 수 있는 빼어난 경관도 그 중 하나. 6PM SE15 사우스 런던은 25 년간 내가 산 곳이어서, 다음 장소까지의 드라이브는 식은 죽 먹기다. 페컴(Peckham)이 최고의 다이닝 장소라는 데 모두가 동의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부류의 사람들이 들어와 자기들의 새로운 집으로 여기고 또 고유의 문화를 반영하는 업소를 차리고 있는 이 지역의 끊임없는 변화상은 분명 런던이 지닌 활력 중 하나다. 작지만 완벽한 짜임새가 특색인 대만 레스토랑 미스터 바오(Mr Bao)도 한 가지 예다. 새우, 닭고기, 버섯 등이 담긴 푹신한 느낌의 찐빵은 꿈결만 같고, 지역 주민과 이곳을 잘 아는 방문객들, 친절하고 똑똑한 직원들이 한 데 어우러져 달아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만석. 우리는 차를 안전하게 주차시켜놓고 5분 정도 걸어 내려가 페컴의 한 구역에 자리잡은 루프탑 필름 클럽(Rooftop film club)에서 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시청한다. 착석하기 전 우리는 옆집 바에서 음료를 한잔 하며, 단 한 순간도 같지 않은 런던의 도시 풍경을 360 도 뷰로 바라본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근처의 할아버지 집에 아이들을 내려주고, 577리터나 되는 넓은 트렁크 속 짐을 점검하고는 진짜 런던 시티로 우리는 돌아온다. 나폴레옹 호텔에서 성인들의 밤을 보내기 위해서다. 이 호텔은 이 도시에서는 유일한 ‘원룸 호텔.’ 약간 특이하긴 하지만, 끝없는 변화와 경이로 가득한 최첨단 도시 곳곳으로 우리를 데려갔던 오늘의 모험을, 휴식 속에서 곱씹으며 하루를 마감하기엔 알맞은 곳이다. *상기 내용은 국내 출시 모델 사양과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26 THE JAGUAR

11.30PM EC2 직장인들 그리고 유흥객들이 모두 귀가한 시간. 나폴레옹 호텔 룸(위)은 지극히 평화롭다. 도심의 가장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던 하루의 끝, 휴식은 저절로 찾아온다. 다음날 아침, 새로운 심신으로 우리는 다시 세상에 나갈(그리고 아이들을 데리러 갈)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여전히 우리에게는 이동의 동료일 뉴 E-PACE와 함께, 전진은 이전처럼 스타일리쉬하고 실용적이며 신속하고 연결된 형태일 것이 확실하다. 나만의 도시로의 여행 계획을 짜보자. jaguar.com 에서 뉴 E-PACE를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