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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uar Magazine 02/201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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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neue Jaguar Magazin präsentiert den neuen Jaguar E-PACE, blickt hinter die Kulissen der spektakulären Formel E und spricht mit Uhrengenie Jean-Claude Biver darüber, wie es ihm gelingt immer am Puls der Zeit zu bleiben. Lesen Sie rein in die neue Ausgabe THE JAGUAR 02.

ICONS 믿을 수 없을

ICONS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우아하고 한없는 시크함을 뽐낸 오드리 햅번은자신만의 스타일로 현대 패션사의 한획을 그엇다. 리차드 윌리엄스는 어떻게 우리 모두가 이 아이코닉한 여배우와 그녀의 스타일을 사랑하게 되었는지를 살펴 보았다. “Pretty, isn’t she?” ...피터 오툴 (Peter O’Toole)은 이렇게 물어본다. 그리고 잠시 우리는 그가, 빠리의 한 대저택 밖 어느 모서리에 서 있는 담황색 E-Type 로드스터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오드리 햅번(Audrey Hepburn)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건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햅번은 그녀의 큰 눈을 차에서 오툴에게 돌리더니, 이내 의심스럽다는 표정으로 눈을 제자리로 돌린다. 한밤중에 자기 아버지 예술 소장품을 훔친, 그녀가 방금 만난 어느 멋진 영국 남자를, 이 아름다운 스포츠 카와 연결해 생각해보려고 애쓰면서 말이다. “시간당 150 마일 이상 갈 거에요.” 그는 그녀를 안심시킨다. “빠져 나가기에 유용할 거에요, 곧 알 수 있을 겁니다.” “흠. 강도 사업이란 것, 꽤 할 만 한가 보네요.” 운전자 좌석으로 몸을 집어넣으며 햅번은 말한다. 그녀는 아이보리 레이스 트리밍이 달린 짧은 핑크 네글리제 위에, 심홍색 새틴 재킷을 입고 있다. 그리고 고무장화를 신었다. 그녀는 마치 꿈처럼 보인다. 이들은 그 재규어 차량에 관한 토론을 이어간다. 그는 말한다. “이건 (누군가) 훔친 차에요. 전 훔친 차는 못 몰아요.” 그녀는 이렇게 응수한다. “저도 같은 원칙이에요.” 그가 대답한다. “기어 네 개는 앞으로, 하나는 뒤로요.” 지금 그녀가 운전을 하고 있는 건, 몇 분 전, 모르는 침입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그녀가 벽면에서 플린트록 권총을 낚아 채 총을 쏘았고, “EXCERPTS FROM ‘HOW TO STEAL A MILLION’ ©1966 COURTESY OF TWENTIETH CENTURY FOX. WRITTEN BY HARRY KURNITZ. ALL RIGHTS RESERVED.” 52 THE JAGUAR

에 나오는 담황색 재규어 E-Type 로드스터와 햅번이 입은 의상의 조합은 패션, 영화, 자동차역사에서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 즉, 햅번 자신의 상징적 유산과 더불어 영속되는 하나의 이미지의 가치 말이다. THE JAGUAR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