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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uar Magazine 01/201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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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f mobility! By launching the new I-PACE, Jaguar is starting an electric revolution and is creating the world´s most desirable electric vehicle. With its performance of a sports car, but the eco-friendliness of an electric vehicle, the Jaguar I-PACE demonstrates a manifestation of advances in innovation and design. A vehicle designed for the roads of the future – showing the joys of going electric along the scenic Algarve, exclusive insights from key players as well as interesting facts and figures on the revolutionary I-PACE and the growing electric vehicle sector are covered in this issue.

CONCEPT ZERO ZERO

CONCEPT ZERO ZERO COMPROMISE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 다시 만들어지다 밥 딜런(Bob Dylan)이 1965년 7월 25일,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Newport Folk Festival)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이날 그는 보통 쓰던 어쿠스틱 기타 대신 처음으로 전자 기타인 펜더 스트라토캐스터(Fender Stratocaster)를 가져와서 청중을 놀라게 했다. 당대의 세계적 아이콘이 전기를 선택한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재규어 클래식(Jaguar Classic) 팀은 E-TYPE 콘셉트 제로(Concept Zero)를 개발기간 동안 ‘프로젝트 딜런(Project Dylan)’이라고 불렀다. 이 경이로운 작품은 E-TYPE 로드스터(Roadster)인 1968년 시리즈 1. 5 모델을 기본 모델로 삼고 있다. 원본 차량과 사양은 거의 동일하지만 단 하나 두드러지고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 낡은 XK 6 실린더 엔진이 220kW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대체된 것이다. E-TYPE 콘셉트 제로의 운전감, 핸들 조정감, 승차감, 브레이크 감은 오리지널 E-TYPE과 유사하다. 사실, 약 40kg 더 경량인 이 새로운 부활 버전이 실제로 더 빨라서 단 5.5초 만에 시속 60마일까지 속력을 낸다. 특유의 E-TYPE 주행 경험 그리고 전기 추진력의 독특한 결합으로, 숨 막히는 배출량 제로 드라이빙 센세이션이 창출된다. “콘셉트 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우리의 목표는 변모하는 환경적, 경제적 여건 속에서 클래식 재규어 차량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것이랍니다.” 재규어 랜드로버 클래식 팀의 감독 팀 해닝(Tim Hannig)의 설명이다. 기존의 E-TYPE 구조에 통합될 경우, (신형 올 일렉트릭 재규어 I-PACE 의 일부 기술을 사용한) 신형 전기 파워트레인은 1948년부터 1992년까지의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는 그 어떤 XK 엔진 장착 재규어라도 변신시킬 수 있다. 아울러, 완벽한 통합 기술 덕분에 기존 내연 기관 엔진도 아무 때나 재설치가 가능하다. 유명한 일화이지만, 언젠가 엔조 페라리(Enzo Ferrari)는 E-TYPE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로 묘사한 바 있다. 재규어 클래식 팀은 콘셉트 제로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전기차를 만들어냈다. 소셜미디어에서 재규어(Jaguar)를 팔로우하고 콘셉트 제로의 최신 소식을 만나보시길 PHOTOGRAPHY: PR 40 THE JAGUAR

THE JAGUAR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