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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LIFE #3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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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Rover’s Onelife magazine showcases stories from around the world that celebrate inner strength and the drive to go Above and Beyond. For this issue of Onelife we visited Maneybhanjang in the Indian Himalaya, where Land Rover Series Is and IIs rule the roost, we followed the north star to the Land Rover Ice Academy in Arjeplog, Sweden, which offers thrilling ice driving action and bring you the story of outdoorsman Monty Halls and his family who are out with a Discovery for a scenic escape in Ireland.

PEAK PERFORMANCE C L I M

PEAK PERFORMANCE C L I M B E V E R Y M O U N T A I N STORY B E N O L I V E R PHOTOGRAPHY B R I T T A N Y M U M M A 20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성능, 속삭이듯 조용한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겸비한 뉴 레인지로버 PHEV는 산악인이자 사진작가 지미 친에게 완벽한 파트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한겨울, 잭슨 홀(Jackson Hole, 미국 와이오밍 주의 한 지역)에서 밤새 자동차를 밖에 두게 되면 차량은 혹한의 기후를 견뎌야만 한다. 그러므로 등산가이자 스키 애호가, 사진 작가이자 오스카 상 후보에 오른 영화의 제작자인 지미 친(Jimmy Chin)이 신형 레인지로버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테스트했을 때, 그는 검사 환경을 찾아 특정 여행지를 찾아갈 필요조차 없었다. 그저 자기 집에서 테스트를 하면 되었으니까. “이런 기후 환경에서 뭐든지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동차를 보유한다는 것, 정말로 감사하고 훌륭한 일이죠.” 지미는 모험을 떠나지 않는 한 이 와이오밍 마을과 스키 리조트에 머물고 있다. “이곳의 기후환경은 드라마틱하게 변하곤 한답니다.” 지미는 드라마틱한 환경에 익숙한 사람이기도 하다. 젊었을 때 등산에 매료되었던 그는 매일 등산을 하기 위해 대학 졸업 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터를 잡고 자신의 자동차에서 살기도 했다. 그런데 사진작가, 영화 제작자로서의 그의 눈부신 경력은 거의 우연에 의한 것이었다. 대학 졸업 직후, 그는 요세미티의 악명 높은 화강암 덩어리인, 900미터 길이의 엘 카피탄(El Capitan)에 매달린 채 야영하며, 등산 동료의 카메라를 사용해 자고 있던 동료를 찍었다. 그 사진은 500달러에 판매되었다. 둘은 수익금을 나누었고, 지미는 자기 몫을 자기 카메라 구매에 사용한다.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