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CE FIRST DRIVE 처음 승차한 뒤 엑셀에 발을 얹게 되면 재규어 DNA를 즉각 감지하게 된다. 파워는 점차 높아지는데, 그 느낌은 내연 기관 차량 느낌이다. 전기차로서는 매우 색다른 느낌으로, 많은 EV들의 경우 다소 둔탁한 토크 감을 주기 때문이다. I-PACE의 이중 전기 모터가 만들어내는 400 마력(PS)의 파워로 출발부터 4. 5초 만에 시속 60 마일의 속력을 낼 수 있지만, 주행을 처리하는 방식도 다른 전기차들과는 다르다. 어떤 EV들은 매우 ‘디지털’스러운 스티어링을 제공하는데 빠르기만 할 뿐 주행 감각은 거의 전달하지 못한다. 하지만 I-PACE의 전기 스티어링은 중요한 시스템인 수력학 시스템으로 작동해서 운전자는 회전하는 바퀴의 중량을 느끼면서 더 효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오토드로모 인터나시오날 도 알가르베(Autódromo Internacional do Algarve) 레이스 트랙에 당도했다. I-PACE의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운전자에게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는 우리의 이번 여정으로서는 안성맞춤인 첫 기착지다. I-PACE 차량들이 곧 열릴 I-PACE e트로피 시리즈의 레이싱 (39쪽 참조)에 등장할 예정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길이 4,684미터의 긴 트랙은 포르티망(Portimão) 시에서 북서쪽으로 15마일 떨어진 세라 드 몽시키(Serra de Monchique)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10만 관중을 수용하고 유럽 르망 대회와 수퍼바이크 세계대회들을 개최할 수 있는 규모다. 전력 생산에 활용되고 있는 4개의 태양열 패널 팜은 주말을 포함하여 트랙용 필요 전력보다 많은 양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데, 때문에 모든 면에서 I-PACE를 평가하기에는 적합한 장소인 셈이다. “I-PACE는 신속하게 달리면서도 동시에 확연한 안정감을 주는 다이내믹 모드로 자신의 첫 테스트를 의기양양하게 통과했다” 트랙에 들어서자마자 우리는 ‘플로팅(floating)’ 센터 콘솔에 있는 두 버튼 중 하나를 눌러 다이내믹 모드를 활성화한다. 그러자 I-PACE는 즉시 본색을 드러냈다. 즉, 스티어링은 묵직해졌고 서스펜션은 탄탄해졌다. 차량이 도로에 딱 달라붙은 느낌이 났고 회전구간을 지날 때는 차체가 회전하는 느낌은 거의 감지되지 않는다. I-PACE는 신속하게 달리면서도 동시에 확연한 안정감을 주는 다이내믹 모드로 자신의 첫 테스트를 의기양양하게 통과했다. 강하게 밀어붙여도 결코 양보할 줄 모르는 진정한 스포츠 SUV의 탄생이다. 레이싱에 관한 호기심도 잠잠해진 우리는 이제 차량을 ‘보통’ 모드로 되돌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90%의 시간대에 디폴트 모드로 해둘 모드 말이다. 그러고는 공용 도로로 들어섰다. 이 모드에서는 브레이크 재생력 향상 기능을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운전자가 엑셀 페달에서 발을 뗀 이후의 18 THE JAGUAR
매혹적인 디자인, 전기가 흐르는 퍼포먼스를 만나다: 오토드로모 인터나시오날 도 알가르베 트랙에서 테스트마다 디이내믹 핸들링으로 좋은 결과를 내며 마치 집에 있는 듯 편안해하는 I-PACE THE JAGUAR 19
그런 능력이 있다면, 그보
재규어가그동안제작해온
PHOTOGRAPHY: GETTY IMAGES/MIMI HADD
1986 “XJ40” XJ6 모델의출시
2017 & 2018 XJR575 & XJ50 지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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